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3일 수비수 김태은 영입을 발표했다.
김태은은 지난 2015~2016시즌 이랜드에서 활약한 바 있다. 1년 반 동안 이랜드 소속으로 37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대전에서 챌린지 25경기를 소화했다. 김태은은 "이랜드에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 이랜드는 중국 쿤밍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