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천호진이 위암 증세에 실성한듯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이 위암과 비슷한 증세를 느끼고 길거리에서 웃음을 지었다.
"좋은 일이 있느냐"는 모금원의 말에 "크리스마스 선물인가봅니다. 휴식을 주셨네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서태수는 혼잣말로 "감사합니다. 고단한 삶 마치게 해주셔서"라고 말하며 기부도 하고 머리 염색도 하고, 옷도 사입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