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이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전남 완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녹화일보다 4일 먼저 완도에 도착한 마이크로닷은 "형님들 오시기 전에 사전 답사를 하려고 왔다"라며 낚시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다.
이에 녹화 예정일보다 2일 먼저 완도에 도착한 '얼리 경규'는 "일찍 온 사람 치고 고기 잡는 사람 없다. 마이크로닷은 이번에 고기를 잡지 못할 것"이라고 경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일찍 도착해 낚시 장소를 사전 점검한 마이크로닷이 기특한 이덕화와 이경규는 생일을 맞이한 마이크로닷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계획하고, 저녁 식사 자리에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마이크로닷을 놀라게 한다.
마이크로닷은 "이렇게 가족같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했다"라며 연신 인증샷을 찍고, 감사의 편지를 건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마이크로닷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은 오늘(21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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