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2' 따뜻한 신현준, 떴다하면 마을 어르신들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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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맏형 신현준 순경이 시골 어르신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11일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는 마을 순찰에 나선 신현준, 오대환 순경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신현준, 오대환 순경은 순찰을 돌던 중 만난 어르신과 살가운 소통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시골 순경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이날 신현준, 오대환 순경은 순찰 중 만난 어르신의 사륜 오토바이에 야광반사지를 붙여드리며 사고 예방에 나섰다. 어르신은 두 순경의 노고에 매우 흡족해하며 먹을 것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어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잠시 후, 어르신에게 고생이 많다며 감나무에 달린 감을 마음껏 먹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두 사람. 신현준은 어머니를 꼭 안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신현준 순경 특유의 살갑고 따스한 매력이 뿜어져 나온 것이다.

맛있게 익은 감을 선물로 받게 된 두 순경은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감 따기에 열을 올렸다. 알맞게 숙성된 감 맛을 본 신현준, 오대환 순경은 동료들을 위한 감을 챙기는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신현준 순경의 모습은 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