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진희의 5세 연하 남편이 공개됐다.
30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여행 말고, 미행'에서는 절친 서영희와 여행을 떠나는 박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천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 중인 남편과 9개월째 순천에서 생활 중인 박진희는 이날 남편의 배웅을 받으며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박진희를 졸졸 따라 나오며 직접 촬영까지 나선 박진희의 남편은 훤칠한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의 남편은 "발걸음이 가벼운 거 같다"며 여행에 들뜬 아내를 사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심히 잘 다녀와. 보고 싶을 거야"라고 애틋해 하며 결혼 4년 차에도 신혼 같은 달달함을 뽐내 부러움을 샀다.
또 박진희의 남편은 "좋은 곳 많이 가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운전 조심해라"라고 말했고, 박진희는 애교 넘치는 손 키스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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