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12월 1일 열리는 2017~2018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KEB하나은행전에서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KEB하나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1.12%가 홈팀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가 26.35%로 뒤를 이었다. 원정팀 KEB하나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참가자는 12.51%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도 KB스타즈의 리드 예상이 60.81%로 우위를 차지했다. KEB하나은행 리드 예상(19.73%)과 5점 이내 박빙(19.4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KB스타즈가 70점대, KEB하나은행이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1.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8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일 오후 6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