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채널A '거인의 어깨'에서는 '당신 옆에 사이코패스가 있다'라는 주제를 다룬다.
최근 녹화에는 엉뚱발랄한 캐릭터로 재미를 선사했던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사이코패스 관련 주제가 공개되고 김진구 프로파일러, 한창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주성철 영화 편집장 등 지식 거인들이 소개된 후 MC 서장훈은 "다른 때와 달리 심상치 않다"라며 분위기를 설명했다.
두리번거리던 강남은 "분위기가 왜 이렇게 처지죠?" 라고 묻더니 갑자기 정적을 깨고 "다 같이 소리 질러!"라고 소리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의 심리,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이코패스의 유형, 그리고 영화 속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통해 본 대중들의 심리 등 사이코패스에 대해 다양한 시선의 강연들이 펼쳐졌다.
우리가 몰랐던 사이코패스 범죄의 진실은 29일 밤 11시 채널A '거인의 어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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