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와무라상 수상자인 요미우리 자이언츠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가 연봉 4억5000만엔에 계약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스가노가 2억2000만엔이 오른 4억5000만엔(추정)에 사인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스가노는 올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7승5패, 평균자책점 1.59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센트럴리그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사와무라상을 수상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