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퍼포먼스 끝판왕"...선미X태민, 'MAMA'서 특급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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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국내 퍼포먼스 원톱 남녀 뮤지션이 한 무대서 뭉친다. 원더걸스 출신 선미와 샤이니 태민이 'MAMA'에서 콜라보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선미와 태민은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특별 무대를 함께한다.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1일 홍콩에서 펼친다.

두 사람은 댄스 퍼포먼스로는 국내서 손꼽히는 뮤지션. 특히 두 사람 모두 올해 또렷한 성과를 거둔 바 있어 기대감은 더욱 증폭 될 전망이다.

선미는 올해 '가시나'로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이뤘으며, 태민은은 정규 2집 앨범 'MOVE' 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바 있다.

한편 'MAMA'는 No.1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는 '공존'을 콘셉트로 올해 최초 베트남,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