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오창석이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오창석이 '리치맨 푸어우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리치맨 푸어우먼'은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성공한 IT기업 CEO와 고학력 취준생 여대생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오창석은 넥스트원의 공동창업자이자 전무이사인 완벽남 민태주 역을 맡아 엑소 수호와 호흡을 맞춘다.
작품은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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