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진-이경민 조가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3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석영진-이경민 조는 15일(한국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벌어진 대회 3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1분52초25를 기록, 미국의 지오프레이 가드보이스-니콜라스 테릴러 조(1분51초97)에 0.28초 뒤져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선 김유란-김민성 조가 3위에 자리했다. 김유란-김민성 조는 1분56초08을 기록해 중국의 큉 잉-신이 헤 조(1분55초63)에 0.45초차로 3위에 랭크 됐다.
이선혜-신미란 조는 8위(1분57초38)에 그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