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제주현지 영농법인과 감귤 공급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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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가 지난 2일 제주감귤, 한라봉 유통전문 기업인 새코롬영농조합법인과 제주감귤 공급 관련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쥬시는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제주감귤을 직접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쥬씨는 지난 5월에도 대한민국 참외의 70%를 생산하는 성주군과 참외공급 관련 MOU를 체결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윤석제 쥬씨 대표는 "최대한 중간유통 과정을 없애 가맹점주들의 이익을 늘려주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과일을 빠르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산지에서 직접 공급받을 수 있는 품목을 꾸준히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