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3~5일 서울 명동점 11층 스카이파크에서 '미니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행, 교통, 보험 등 각 분야에서 해외 여행 관련 정보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미니박람회는 국내 주요 여행사들의 올 11~12월 해외여행 상품 판매가 전년 대비 40~50%까지 증가하는 등 해외여행 수요가 상승세를 유지함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연말연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마련했다.
미니박람회는 '해외여행 알짜 혜택 모음'을 콘셉트로, △여행사(보물섬투어) △리조트(PIC) △교통(우버코리아) △모바일보험(아이올 해외여행자보험) 등 해외여행 시 필수적으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제휴처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꾸며진다.
먼저 보물섬투어와 PIC 리조트는 여행 전반과 리조트 관련 상품 상담을 진행하는 각 부스를 마련해, 소규모 이벤트를 열고 부스 방문객에게 특별할인 혜택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버코리아는 박람회를 통해 신규 회원을 모집하여 국내 우버 블랙이용권을 증정하고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크레딧 경품 이벤트 응모기회를 제공하며, 아이올은 앱 다운로드 고객 대상으로 특별 선물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PIC 리조트 캐릭터 '시에키(SIHEKY)'가 행사기간 동안 즉석사진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면세점은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마스크팩, 선불카드 1만원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