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아식스(ASICS KOREA)에서 권은주 감독과 함께 풀코스를 달리는 'RUN WITH JUDY' 이벤트와 I MOVE ME 퍼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29일 진행했다.
10월 29일 가을의 전설이라 불리는 71회 춘천마라톤은 아식스 스포츠 마케팅팀의 팀장이자 한국 여자 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인 권은주 감독이 1997년에 2시간 26분 12초의 기록을 세운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뜻깊은 대회이다.
'RUN WITH JUDY'는 아식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러너를 위한 이벤트로 권은주 감독과 함께 4주간의 트레이닝을 진행한 후, 그들만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인 주디팩(JUDY PACK)을 입고 42.195km를 같이 뛰는 영광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대회 당일 현장에서 권은주 감독의 스토리가 담긴 퍼즐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권은주 감독의 스토리를 통해 아식스의 새로운 캠페인인 I MOVE ME를 보여주었다. I MOVE ME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캠페인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190명은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가진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 퍼즐월에 부착했다. 이 퍼즐들은 권은주 감독의 기록달성 2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로 완성되었으며, 완성된 후 'RUN WITH JUDY' 멤버들과 많은 러너들이 모여 권은주 감독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2017 춘천마라톤을 위해 한정판으로 기획된 '춘천팩' 티셔츠를 구매하면 자신의 기록을 전사하여 자신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Free 전사 프린팅 이벤트와, 자신의 기록과 이름이 LED화면에 노출되어 특별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월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춘천마라톤에서 진행되는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식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