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직업군인 해도 잘 했을 것 같은 모범 군생활 스타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뽑혔다.
'익사이팅디시'가 '직업군인 해도 잘 했을 것 같은 모범 군생활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노윤호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7,711표 중 3,662표(47.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유노윤호는 군생활동안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특급전사로 선정돼 칭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얼마전 방송된 '해피투게더'를 통해 직업군인 제의를 받은 바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2위로는 1,088표(14.1%)로 배우 주원이 선정됐다. 지난 5월 현역 입대한 주원은 신병 교육 수료식에서 1등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군생활에 힘입어 현재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3위에는 821표(10.6%)로 가수 이승기가 꼽혔다. 지난해 2월 입대해 특전사령부 소속으로 군복무를 해온 이승기는 모범 분대장에 뽑히는 등 성실한 군생활을 수행한 뒤 내일(31일) 제대한다.
이 외에 가수 휘성, 배우 임시완, 유승호, 지창욱 등이 뒤를 이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