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 김현택)가 지난 28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7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2017 SMILEGATE FAMILY RUN, 이하 패밀리런)' 행사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패밀리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가 함께하는 패밀리 마라톤 행사로, 참가비 전액이 길거리나 공중화장실 등에 버려진 무연고 아동들을 돕는데 기부되는 공익성 가족 축제이다. 참가 가족은 4km의 마라톤 코스 외에도 테일즈런너의 이벤트 프로그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익 프로그램,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 공식후원 기업으로 참여한 복음자리는 참가자들에게 자사의 인기 제품을 지원하고 시식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복음자리는 참가자들에게 숙성유자차, 라따뚜이 토바토&바질 등 총 2천개 이상의 정품 제품을 제공했으며, 복음자리 부스 방문 시 라따뚜이와 밀크스프레드 등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의 시식 기회를 마련해 마라톤을 완주한 참가자들의 허기를 달래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복음자리 마케팅전략팀 변미화 PM은 "무연고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패밀리런의 행사 취지가 사회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복음자리의 경영 철학에 부합해 공식후원사로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복음자리는 '진심의 작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과일을 담아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과일 가공 전문기업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3년 연속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채결하여 인연을 이어가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가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