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최치훈)의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지난 18일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기 위해 최첨단 시스템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강북지역 단지로는 최초로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Hi-래미안'이 도입된다. Hi-래미안은 사물인터넷 기술에 음성인식 기능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IoT 홈패드, IoT 홈큐브, 주방TV 폰 등 세 종류로 구성됨. 특히 IoT 홈패드를 통해 입주민들은 음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가스, 거실조명, 타이머, 경비실 연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얼굴 확인으로 현관 출입이 가능한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세대 내 100% LED조명, 지역난방 도입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적용한다. .
또한 대학가와 업무지구가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가재울뉴타운 최초로 부분임대형 평면을 제공함. 전용 84㎡C, E타입 일반분양 202가구에 적용되며 계약자는 부분임대형 평면 선택(유상옵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단지 인근에 자리한 갈매연 어린이공원(약 8,600㎡ 규모, 가재울6구역과 공동 기부채납)과 연계한 조경시설로 입주민의 쾌적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구현하고 갈매연 어린이공원과 연결된 단지산책로를 조성함. 단지 중앙에는 약 1,300㎡ 규모의 대규모 중앙광장(1단지)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중앙광장은 단차를 이용한 전망데크와 소나무 숲, 티 가든, 생태계류 등으로 구성됨. 이밖에 2단지에는 래미피트존(실외 피트니스 공간), 옥상정원 등도 선보인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의 뛰어난 입적 장점과 래미안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