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 골프 지도자와 예비 지도자를 위한 스크린골프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골프지도사협회(이하 GIA, 회장 김상우)는 '제1회 한국골프지도사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프 및 골프 지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에 협회(최점규 010-6402-8052)에 신청하고, 전국 골프존 어느 매장에서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다음달 21일까지고, 예선 1위부터 24위까지는 결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왕중왕을 가리는 최종 결선은 12월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엘리시아 스크린골프존에서 열린다.
김상우 한국골프지도사협회장은 "골프 대중화와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소 골프를 사랑하고 지도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