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선취점을 올렸다.
다저스의 1번타자 크리스 테일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0-0 동점 상황이던 1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테일러는 휴스턴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초구를 공략했고,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4m짜리 솔로 홈런이 됐다. 다저스가 1-0 리드를 잡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