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장신영이 '고위험 산모'라는 말에 고개를 숙였다. 추자현은 강경준의 웃음에 발끈했다.
23일 SBS '동상이몽2'에서는 신혼부부 검사를 받는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모습이 방송됐다.
강경준의 아버지는 그에게 "아이를 넷은 낳아야지"라고 말한 바 있다. 강경준은 "능력이 돼야지"라며 한숨을 쉬는가 하면, '스키니진 입지 말라'는 말에 난감해했다.
이어 의사는 장신영에게 "나이 35세가 넘으면 고위험 산모로 분류된다"고 말했고, 강경준은 피식 실소를 터뜨렸다. 장신영은 고개를 푹 숙였다.
하지만 스튜디오의 추자현은 "왜 웃어~"라며 발끈하며 "혼내줘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C들은 "남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추자현은 감정이입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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