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배우 차정원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시슬리의 멋스러운 가을 스타일링을 담은 화보와 패션필름을 공개했다.
차정원은 영화부터 웹드라마까지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평범한 취준생(TV캐스트 웹드라마 '로스:타임:라이프' 2015년작)부터 섬뜩한 승무원 귀신(영화 '무서운 이야기' 2012년작)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더불어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하나 더 있다면 2030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 그의 개인 SNS 속 데일리 패션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어 직접 스타일링에 참여했다고 밝힌 이번 화보에 더욱 의미를 가한다.
'City Traveller'라는 콘셉트로 한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인상적인 가운데, 차정원이 직접 선택한 시크한 매력의 숄더백부터 퍼 핸들의 클러치까지 새롭게 출시되는 시슬리의 2017 F/W 백 컬렉션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과 어우러져 빛을 바란다.
한편 차정원은 패션앤 '팔로우미 8S' 시즌을 마무리하고 온스타일 웹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의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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