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모델 송경아가 자신을 쏙 빼닮은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옷은 그냥 거들 뿐! 패.완.나 특집'으로 꾸며지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모델 송경아, 이혜정, 정혁, 만화가 기안84의 후배이자 미대 훈남으로 유명해진 김충재가 출연혔다.
이날 MC들은 송경아에게 "필라테스 덕분에 7분만에 아이를 낳았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송경아는 "맞다. 저는 진통조차 몰랐다. 필라테스 덕분인 거 같다"며 "7시에 분만실에 들어가서 딸이 7시 7분에 나왔다"고 말했다. MC 박나래는 "이건 거의 신기록 아니냐"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놀라운 기럭지를 자랑하는 송경아의 딸 사진이 공개, 출연진과 MC진은 "팔, 다리가 엄마를 닮아 길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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