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이기형 인천 감독 "승리 절실, 전진압박 못한 것이 패인"

by

"전진압박을 못한 것이 패인이다."

이기형 인천 감독이 냉정하게 패인을 분석했다.

인천은 8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두 골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했다.

인천은 6승15무12패(승점 33)를 기록, 이날 대구와 서울에 각각 패한 전남과 상주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순위가 11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경기가 끝난 뒤 이 감독은 "승리가 절실한 필요한 상황이다. 공격에서부터 압박을 통해 상대 플레이를 못하게 하는 부분이 잘 안돼 어려워졌다. 공수 간격이 벌어져 어려움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평창=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총평

▶승리가 절실한 필요한 상황이다. 공격에서부터 압박을 통해 상대 플레이를 못하게 하는 부분이 잘 안돼 어려워졌다. 공수 간격이 벌어져 어려움이 있었다.

-스플릿 그룹 B에서도 공격적으로 나설 것인가.

▶원인을 파악을 해야 한다. 그래도 잔류를 위해선 도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골 결정력 보완에 대해서는.

▶골 결정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하루아침에 되는 부분은 아니다. 집중력을 살려야 한다. 찬스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얘기하고 훈련을 통해 해쳐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