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자친구 예린과 유주가 '비디오스타'에서 솔직한 토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꽈당의 전설! 오뚝 피플 특집'에서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불굴의 오뚝 피플 김동현, 심은진, 달샤벳 수빈, 여자친구 예린, 유주가 함께한다.
여자친구 예린과 레드벨벳 조이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둘은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서로 예쁘다는 걸 알아본 사이라고 전했다. 조이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예린의 학교에 전학 왔고, 오자마자 예쁘다고 소문났다며 서로 졸업식에서 외모 칭찬을 주고받았다고 전하며 훈훈한 인연을 밝혔다.
이렇듯 한 미모를 자랑하는 예린도 옆에 있으면 본인보다 더 예뻐 보일까 봐 걱정되는 사람이 있다고 공개하며 이는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걸그룹의 고민거리라고 전했다. 인형 외모를 뽐내는 예린도 주눅 들게 한 이 인물의 정체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자친구 유주는 꽈당 무대로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던 '오늘부터 우리는' 활동 당시 생에 있어 가장 고민이 많던 시기였다고 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며 항상 노래를 연습했던 유주는 걸그룹을 준비하며 춤과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박진영이 놓치고 후회했을 아이돌 TOP3로 아이유, 현아, 그리고 유주가 손에 꼽힌다는 사실을 공개. 이어 공식적인 발표가 아닌 네티즌의 유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유주는 중학교 시절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있었던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 적이 있다며 그날 박진영에게 쓴 충고를 들었다고 밝히며, 가수로 성공한 지금 박진영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여자친구 예린과 유주의 진솔한 이야기가 9월 19일(화)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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