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재욱이 다이어트로 날렵해진 모습을 공개한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 답사 중 한국으로 떠났던 '유·도·광 투어' 김광규가 임재욱과 함께 보라카이 여행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인천 소무의도로 떠났던 여행 이후 처음으로 재회, 김광규는 오랜만에 만난 임재욱을 보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여행에서 남다른 먹성으로 1박 2일 동안 4kg이 늘어난 몸무게를 공개해 충격을 줬던 그가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것. 이에 김광규는 "디카프리오가 돼서 돌아왔다"고 감탄, "나도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오랜 숙원인 다이어트를 향한 열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푸른 바닷속으로 맨몸 다이빙에 성공, 하지만 물 밖으로 쉽사리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여 긴박한 상황을 예고했다는 후문.
보라카이 합류로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 김광규-임재욱의 케미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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