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예방점검, 프리미엄 차량 배송 등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와 이용료 맞춤 할인 등 금융 혜택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러한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에 가격 할인 혜택을 더한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가을철 야외 활동에 유용한 SUV부터 현대·기아차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차종을 할부 대비 최대 41%가량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의 주요 SUV모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UV모음전'을 통하면 현대차 싼타페, 투싼과 기아차 쏘렌토, 스포티지를 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만나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투싼(차량가 2420만원)은 기존 가격보다 11% 할인된 월 33만원에, 쏘렌토(차량가 2785만원)는 9% 할인된 월 3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48개월 동안 이용 시, 각각 192만원과 144만원가량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 싼타페는 월 37만원, 스포티지는 월 33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가격을 한층 낮춘 '스페셜 핫딜'도 마련됐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스테디셀러인 K7와 카니발을 최고 48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K7(차량가 3290만원/48개월 기준)의 경우, 이번 기획전을 통하면 정상가 대비 23% 저렴한 월 34만원의 이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카니발(차량가 3323만원)도 월 4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 G70도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기존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제네시스 G70만의 맞춤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가을맞이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홈페이지와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