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나들이 및 야유회가 많아지는 9월을 맞이해 단체 주문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본도시락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기존의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는 방식과 달리, 예산을 고려해 단체 주문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로 밥과 반찬 등 메뉴를 구성하는 맞춤 도시락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500개 이상 단체 주문 건에는 행사 성격을 나타내는 로고와 문구 등을 새긴 맞춤 슬리브를 특별히 제공하며 단체 도시락 고객 맞이에 나섰다.
또한 50만원 이상 구매 시 본죽, 본도시락, 본죽&비빔밥카페 등 전국 약 1600개의 본아이에프 전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본포인트가 2만 포인트 추가 적립되며,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만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뿐만 아니라 세트 메뉴 기준 50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남해 청정 맛김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본도시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외식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B2B 영업팀을 정식 부서로 신설, 기업제휴나 단체영업을 확대하고 대규모 주문 및 제품 공급 건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과거 가맹점에서 감당을 못하거나 대응에 곤란을 겪어야만 했던 단체 주문 건을 본사에서 직접 분배하는 방식으로 처리해주기 때문에 각 가맹점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고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가을이 찾아오면서 행사나 야유회를 계획 중인 단체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도시락을 구성해주는 특별 혜택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단체 도시락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프리미엄 본도시락과 함께 올 가을, 다양한 추가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