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시즌 2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범호는 16일 광주 kt 위즈전에서 팀이 9-0으로 앞서던 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서 상대 투수 홍성용으로부터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범호의 이 홈런은 시즌 23호 홈런. 그리고 이범호의 홈런으로 KIA는 이날 경기 일찌감치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9번째 기록이다. KIA 타선은 3회말 9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