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이 햄버거를 먹고 집단 장염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맥도날드 전주 지역 매장에 대한 보건당국 조사에서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맥도날드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주 지역 매장에 대한 조사 결과, 불고기 버거 완제품 및 원재료, 해당 매장의 식품안전 상태가 모두 관련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됐으며, 직원들의 위생상태 역시 이상 없다고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불고기 버거 제품의 판매를 15일부터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