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왕지원이 '병원선'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로 자리매김하며 사랑받고 있는 MBC 드라마 '병원선'에 왕지원이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왕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큼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왕지원은 주인공 곽현의 전 여자친구로 등장 예정이다. 뉴욕에서 유학한 연필화가로, 현실적인 문제로 곽현과 헤어졌지만 결국 다시 돌아오는 인물, 최영은으로 특별출연을 앞둔 왕지원이 극에 어떤 긴장감을 더할 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