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억 소리 나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프로 포커 플레이어들이 출연해 최현우의 한국 마술사 사단과 심리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일 (일) 방송되는 대국민 멘탈 강화 프로젝트 '매직 컨트롤'에는 세계 정상급 포커플레이어들이 출연한다.
정상급 포커 플레이어 사단에는 '포커계의 아버지'이자 포커게임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홀덤클럽의 '스펑키'와 흐름 플레이어로 알려진 '떠오르는 샛별 포커 플레이어' 캘빈리, 그리고 세계 최초 인공지능 포커로봇 AI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계산적인 플레이어' 김동규가 출연한다. 이들의 상금을 다 합하면 무려 '100억'이 넘는다고 사실이 알려지자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TV조선 '매직컨트롤'에는 매주 프로파일러, 정신과의사, 겜블러, 뇌과학자 등 심리에 능통하고 멘탈이 강한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로 출연해 최현우가 이끄는 마술사단과의 심리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날 국민 마술사 최현우가 목숨을 건 새로운 '탈출 마술'을 시도한다. 두 손을 자물쇠로 잠근 뒤 60초 안에 물이 가득한 수조를 탈출하는 마술. 최현우는 '숨을 쉴 수 없는 물 속'이라는 특수한 공간과 '두 손을 쓸 수 없는 극한 상황', 그리고 '높아진 수압' 때문에 아찔함을 자아낸다. 결국 제한시간 10초를 남기고도 수조를 탈출하지 못해, 스태프가 무대로 뛰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이 마술의 성공 여부에 대해 모든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 되었다는 후문.
최현우의 목숨을 건 마술의 결과와 일상에 도움이 되는 심리 기술과 정보가 더해진 신개념 마술쇼 '매직 컨트롤'은 오는 10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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