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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8S' 이주연, 차도진과 알콩달콩 케미 "우리는 부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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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주연이 배우 차도진과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7일 방송되는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S'에서는 MC들이 '멤버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가지각색 매력 넘치는 셀프 카메라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연은 셀프 카메라 주제인 '멤버 따라잡기'를 실천하기 위해 '팔로우미8S' 막내 김소혜가 보여줬던 배드민턴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주연의 배드민턴 상대는 바로 드라마 속 남편역 배우 차도진.

두 사람은 승부에서 진 사람이 엉덩이를 맞는 벌칙을 내걸고 배드민턴을 치기 시작한다. 이주연과 차도진은 막상막하 실력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친다. 하지만 이주연은 어이없는 실책으로 차도진에게 승기를 내어준다. 차도진은 봐주기 없이 박력 있게 벌칙 수행을 해 웃음을 안긴다.

MC들은 차도진의 박력 있는 모습에 설렘을 표하고, 차정원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차도진을 보며 "평소 굉장히 시크한 스타일인데 저렇게 방긋방긋 웃는 건 처음 본다"며 의아함을 표한다. 이에 이주연은 "우리는 부부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했다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