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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전원주택' 인기, 남양주 '꿈의마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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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이 최근 전원주택으로 많이 이주하고 있는 가운데 그 수요층이 점차 젊어지고 있는 추세다.

과거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층은 귀농하는 은퇴자나 자산가 등 50~60대 장년층 위주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에서 개성대로 집을 꾸미고 '힐링'을 추구하는 30~40대 젊은 부부들이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면서 전원주택시장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30~40대 젊은 층은 도심에서의 편리성은 유지하면서도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전원주택 중에서도 자녀교육과 짧은 출퇴근 시간, 생활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는 도심형 전원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꿈의마을'이 눈길을 끈다. 남양주 전원주택 '꿈의마을'은 4단지 32채의 대규모 타운하우스로써 천마산 자락에 위치하여 전원생활은 물론 도심생활도 가능하다. 도심권으로 출근 해야 하는 젊은 부부나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남과 잠실까지는 자가차량으로 30여분 소요되며 광역버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도심권 생활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화도 고속도로 왕복4차로가 완공예정으로 더 편리한 교통편을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인근에 병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반경2km이내에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농, 어촌 특별전형이 매우 큰 관심사로 다가온다.

그외에도 편의시설 및 사회 기반시설들이 주변에 잘 마련되어 있다. 마트, 병원, 은행, 관공서 등은 물론 스키장, 골프장, 레져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생활은 레져와 스포츠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전원주택에서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잘 갖추기란 쉽지 않지만 '꿈의마을'은 단지 내에 기반 시설 역시 잘 갖춰 있다. 전기, 통신, 상하수도, 오물처리시설 등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기반 시설들이 잘 마련 되어 있다그 뿐만 아니라 거주자와 방문자들의 주차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지하에 주차장을 두어 단지 내의 주차문제를 최소화 하였다.

'꿈의마을' 분양관계자는 "아파트의 투자가치 하락과 고급 전원주택의 바람이 빠지면서 젊은 층을 중시으로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실질적 주거가치가 완비된 실속형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 아파트 전세금보다 낮은 금액으로도 자신의 개성이 가득 담긴 '꿈의마을'을 소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아늑한 도심형 전원주택 단지로 평가 받는 '꿈의마을'은 현재 분양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