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9월 20일 새 앨범 eternity'로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6일 0시, 에이프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커밍업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eternity', '2017.09.20' 등의 문구가 담겨있다. 9월 20일 새 앨범 'eternity'로 컴백 사실을 알린 것.
기습적으로 공개된 커밍업 티저 속 배경 이미지는 '영원'을 의미하는 다이아몬드를 확대한 형태로 이루어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에이프릴의 새 앨범 'eternity'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에이프릴의 음악이 영원히 남아있길 바라는 멤버들의 소망이 담긴 앨범인 것.
한편, 에이프릴은 '꿈사탕', 'Muah!', '팅커벨' 등으로 청정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기분 좋은 음악을 선보여왔다. 올해 1월 선보인 '봄의 나라 이야기'를 통해 한층 성숙한 소녀들을, 지난 5월 발표한 'MAYDAY'를 통해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을 얻으며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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