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세계적인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 : MEDECINS SANS FRONTIERES)' 및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인 '코치'와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10일, 15~17일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의료 지원활동을 소개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부스에는 무력분쟁, 자연재해, 전염병, 영양실조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치료하는 모습을 담은 VR 영상을 상영하고, 구호활동을 위한 정기 후원을 독려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된다. 우선 캠페인 현장에서 증정하는 바우처를 소지한 후 코치 매장을 방문하면 무료 음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당일 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설립돼 전 세계 무력분쟁, 자연재해, 전염병, 영양실조 등 생존의 위협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의료구호 단체이다. 의사, 간호사, 물류 전문가, 행정 담당자, 역학자, 정신 건강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구호 활동가들이 활동 중이다. 1996년 서울평화상, 199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