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서예지가 팬이 선물한 커피차에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
OCN '구해줘'에서 인물의 심리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상미 역을 맡은 서예지의 팬들이 촬영 현장으로 커피차를 선물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 것.
극 중 구선원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그녀를 위해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에는 '상미야 구하러 갈게! 꽃 길만 걷자'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와 '구해줘 배우분들, 스텝분들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까지 더해져 촬영장에 활기를 복 돋았다.
이에 감동한 서예지는 "아낌 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뿐만 아니라 현장 모든 스태프분들까지 챙겨 주셔서 감동받았다. 팬분들 덕분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좋은 모습,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눈웃음 지어 보이며 인증 사진을 찍었다.
한편, 서예지가 출연하는 OCN '구해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