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스핀아레나 롤러장' 추억의 복고풍 놀이문화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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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스핀아레나 롤러장' 추억의 복고풍 놀이문화로 부활



추억의 복고풍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부평 '스핀아레나 롤러장'이 최근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 400평대의 넓은 실내 공간과 주차 공간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롤러스케이트장은 예전 7080 세대에 유행했었던 복고풍 놀이 문화로 그 당시 미팅 장소로 자주 이용 됐었는데 최근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sbs방송 '불타는 청춘' 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비롯해 다른 멤버들의 롤러장 나들이가 전파를 타면서 더욱 롤러스케이트 복고풍 붐이 일어나고 있다.

방송에서도 롤러장에 추억의 교복을 입고 등장한 청춘들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학창시절 미팅을 연상시키는 자기소개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복고풍 추억의 느낌을 재현한 부평 '스핀아레나 롤러장'은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놀이문화로 7080 세대에게는 추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터로 재탄생해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다.

'스핀아레나 롤러장'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바닥은 특수 우레탄을 깔았고, 기둥과 난간은 안전쿠션을 설치했으며, 초보자를 위한 안전한 초보자존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까지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