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이 JTBC 예능 프로그램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이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JTBC 역대 예능 프로그램이 기록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4%까지 치솟았다. (수도권 유료가구기준) 전국 유료가구 기준으로는 1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리네 민박'의 임직원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는 달콤한 휴가를 끝내고 새로운 손님을 맞으며 민박집 운영을 재개했다.
이효리와 아이유는 20대의 젊은 부부를 위해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젊은 부부 사이에서 외로워하던 아이유는 홀로 여행 혼 또래 여성 정담이와 친구가 되었다. 정담이는 청각장애를 가졌음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효리네 민박' 식구들과 시청자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JTBC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