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카이 "예명 조수미가 지어줬다…과거 '결'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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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카이 예명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뮤지컬 '벤허'의 주역들을 만났다.

이날 카이는 자신의 예명에 대해 "9년 전 소프라노 조수미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셨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과거 예명운 본명 '정기열'을 따서 '결'이다. 싱글앨범을 내고 활동도 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24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