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남지현이 팬들과 즐거운 수다타임을 가졌다.
남지현은 4일 네이버 V라이브 '혀니랑 수다타임'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남지현은 "화보 촬영을 한 뒤 저녁을 먹고 왔다"며 하루 일과를 전했다.
그는 "화보 촬영 콘셉트는 가장 나다운 모습이 많이 찍힌 것 같다. 편안한 화보 촬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지현은 "최근 강화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절도 다녀오고 물놀이도 하고 왔다"며 "요즘 재미있게 놀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 좋았다. 엄마랑 언니랑 재미있게 보내고 왔다. 아빠는 일 때문에 같이 못가셨다"고 덧붙였다.
데이식스 팬으로 알려진 남지현은 "최근 데이식스 콘서트를 다녀왔다. 귀호강 하고 왔다"며 "마지막에 멤버분들과 사진도 찍었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지현은 "겨울을 좋아한다. 여름은 너무 덥다. 날씨에 기를 다 빼앗기는 기분이다. 그래서 겨울을 더 좋아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남지현은 좋아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알쓸신잡'과 '효리네 민박' '비긴어게인'을 꼽기도 했다.
또 '배우로서의 성공이 무엇이냐'는 팬의 질문에 "연기를 끝까지 할 수 있다는 것 자체, 기회가 주어지는 것 자체가 큰 운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작품을 보고 대중분들이 좋아해주시면 그게 성공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특히 팬들은 "차기작을 빨리 해달라"고 요청했고, 남지현은 "열심히 해볼게요"라며 미소를 지은 뒤 "아직 어떤 작품을 해야할 지 고민 중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지현은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은 꼭 하겠다"며 "최대한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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