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원조 아이돌 강타가 결혼하라는 어머니의 폭풍 잔소리에 멘붕에 빠진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이하 '개밥남')에선 강타가 펫시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강타가 SM타운 해외 콘서트 차 집을 비우게 된 것. 이에 강타는 지인들에게 네 마리의 반려견을 돌봐줄 것을 부탁하지만 모두 거절을 당한다.
결국 어머니에게 구원 요청을 한 강타. 그러나 어머니는 강타를 보자 "강아지만 키우고, 연애와 결혼은 언제 하느냐"며 "최현석 씨처럼 강아지도 키우고 결혼도 하면 좋겠다"고 잔소리(?)를 이어간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최현석은 "결혼할 마음을 좀 먹어봐라"며 강타 어머니의 말에 힘을 싣는다.
스페셜 게스트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는 "나도 집에 가면 결혼하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공감한다.
한편 강타는 "주변에 싱글이 많아서 아직 위기감이 덜하다"며 여유를 부렸다는 후문이다.
어머니의 잔소리 폭격과 반려견을 맡기기 위한 강타의 고군분투는 5일 밤 9시 30분 '개밥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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