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구하라가 최근 담배 논란에 이은 해명 이후 일주일만에 SNS를 재개했다.
구하라는 4일 인스타그램에 어떤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하라는 부시시한 머리에 한쪽 입술을 살짝 깨문 무표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살짝 불만 어린 표정 같기도, 개구쟁이 소녀 같은 느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녀의 근황 공개를 반가워하는 분위기다.
구하라는 지난 3일 연기자로 복귀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3일 오후 6시 네이버 TV와 카카오 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웹 무비 '발자국 소리'에서 구하라는 수수한 차림의 카페 아르바이트생 '윤재'로 변신해 수수하고 털털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감행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링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에요. 구름 한점 없는 날씨 더위 조심하세요"라고 적었다.
구하라는 이날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거 신맛난댜 맛이가있댜"라며 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