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룸메이트를 정했다. 황민현과 김재환은 또다시 한 방에서 만났다.
3일 Mnet에서는 국민프로듀서들이 뽑은 그룹 '워너원'의 리얼리티 '워너원고'가 첫 방송됐다.
이날 1화에서는 워너원의 숙소와 멤버들의 룸메이트 결정 과정이 방송됐다. 이들은 마치 포지션 평가 때처럼 2층에서 걸어내려와 각자의 방을 선택해 들어가는 형식으로 룸메이트를 정했다. 잘 씻지 않는 김재환의 눈길을 피하려는 멤버들, 특히 황민현의 노력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김재환은 다시 황민현과 한방이 됐다. 황민현은 "제가 열심히 교육을 해서 재환이의 습관을 고쳐놓겠다"고 다짐했다.
하성운-이대휘-배진영, 강다니엘-옹성우-윤지성, 그리고 박지훈-황민현-김재환-박우진-라이관린이 한 방에 자게 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