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공식]'해품달' 서지희,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2' 합류

by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해를 품은 달' 서지희가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2에 합류한다.

지난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설(윤승아 분)'로 등장, 자연스러운 연기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서지희가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2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서지희가 어느덧 어엿한 연기자로 성장,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와 모습을 보여드릴 서지희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 2는 서툴기 때문에 솔직하지 못하고, 서툴기 때문에 솔직했던 20대 초반 남녀 간의 풋풋한 연애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서지희는 극 중 여우정(강민아 분)의 동네 친구 '송하나' 역을 맡았다. 송하나는 발랄하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로 거침없는 연애상담은 물론, 양승호(김재홍 분)과 닭살 커플의 모습을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 조카로 등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서지희는 이후 '해를 품은 달', '앵그리 맘', '애인있어요', '장사의 신-객주2015' 등에 출연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차세대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서지희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2는 네이버 TV와 TV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8월 18일에 첫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