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손을 맞잡고 우수 고객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8월1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를 왕복 탑승하는 우수 회원(아시아나클럽 골드 등급 이상)대상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는 출발지(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한함)에서 인천공항까지 기사 동반 차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차량은 재규어랜드로버의 대표 고급형 모델인 '재규어 XJ'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이다. 해당 서비스는 탑승수속 48시간 전까지 재규어랜드로버 온라인 사이트(www.jaguarlandroverkorea.co.kr/royalclass)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 아시아나 2,500마일 또는 ▲ 아시아나 1,250마일+재규어랜드로버 미니카SET 중 한가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아시아나클럽 골드 이상 우수 회원이 재규어랜드로버 전국 전시장 방문 및 시승 시에도 경품을 증정한다.
프로모션을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자택에서부터 인천공항을 거쳐 하늘 위까지 품격 높은 서비스를 One-Stop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며, "향후에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휴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미주, 유럽, 시드니 노선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를 왕복 이용한 고객이 국내 도착시에도 인천공항에서 목적지(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한함)까지 기사 동반 차량을 무상 제공하는 「쇼퍼서비스(Chauffeur Service)」 를 제공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