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지창욱이 자신의 대표작으로 '수상한 파트너'와 '기황후', '힐러'를 선정했다.
지창욱은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지창욱의 굿바이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지창욱은 "제가 출연했던 작품 중에 다시한번 정주행 했으면 좋겠다. 드라마 3편을 정말 어렵게 골랐다"면서 추천했다.
지창욱은 "수상한파트너는 저의 가장 최근 작이기도 하고, 첫 로코였다. 사랑하고 싶다, 연애하고 싶다고 느꼈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황후를 꼽았다. 지창욱은 "제가 신나게 연기했던 작품이고, 길게 보시라고 50부작 짜리를 추천했다 기황후 안에서 제가 맡은 타환이란 인물은 참 아이같은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힐러'였다. 지창욱은 "작가님이 참 잘 써주신 작품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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