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초등학교(교장 오재명)에서 여자농구 부원을 모집한다.
선일초등학교 농구부가 재창단한다. 2016년 학교 사정으로 인해 농구부 운영을 잠시 중단했던 선일초등학교는 올해 9월 농구단 재창단을 위해 선수들을 모집한다.
대상은 3, 4, 5, 6학년 여학생들로 동급생보다 키가 큰 학생, 운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 신체가 건강하고 활달한 학생, 운동에 취미가 있는 학생이 대상이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선일초등학교는 지난 50년 동안 프로팀, 실업팀, 대학팀에 수많은 선수를 보내며 여자농구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워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