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문화의날을 맞아 문화 관련 서비스 할인 혜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의 날(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각종 공연·전시·영화관람 등에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다.
문화의 날은 특히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티켓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대형 영화체인에선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상영되는 영화에 한해 티켓을 평상시 절반에 가까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주요 영화관의 상영작은 개봉작 군함도를 비롯 덩케르크, 스파이더맨, 슈퍼배드3 등이 절찬 상영중이다.
한편, 문화의 날에는 영화, 공연 등을 비롯해 고궁, 전시회 등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