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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연수 '숨겨진 남편' 정유석, '불청' 뜬다…27년만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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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특별한 손님이 '불타는 청춘'을 찾는다.

2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잠시 후, 25일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배우 정유석이 새 손님으로 출연한다.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유석은 드라마 '올인'과 영화 '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특히 '불타는 청춘'의 이연수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그는 1990년 방송된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아역으로 만났던 사이.

당시 이연수의 실제 나이는 21세 였고, 정유석은 19세였다. 극중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비록 극중이었지만 각별한 사이로, 이제 무려 27년만에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재회하게 됐다.

정유석의 출연을 '꿈에도' 몰랐던 이연수의 반응에 관심이 모인다.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