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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연타석 홈런 폭발... SK 10-8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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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로맥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고전하던 로맥은 팀이 6-7로 뒤진 6회초 1사 1,2루에서 좌중간 역전 스리런포를 날렸다. 9-8로 앞선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홍건희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쳤다. 개인 4번째 연타석 홈런이었다.

또한, KBO리그 통산 929호이자, 시즌 26번째로 나온 연타석 홈런이다.

광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